경상남도, ‘2023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 수상 [경남브리핑]

경상남도, ‘2023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 수상 [경남브리핑]

기사승인 2023-10-13 01:30:26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공식 SNS채널이 ‘2023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홍보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경상남도 공식 SNS채널은 그간 ‘도민과 더 가까이’에서 경남도의 도정과 정책, 경남만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 혁신과 단순 전달을 넘어 양방향 소통에 집중했다.


이에 경남도는 표준성과측정지표에 의한 정량적 평가와 전문가‧인플루언서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를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블로그 개설(2009년 9월)을 시작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총 7개 공식 SNS채널을 통해 도민과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세계인의 주목 받는 신규 사회관계망 채널인 ‘스레드’ 출시 닷새 만인 지난 7월11일 발 빠르게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공무원답지 않은 형식 파격의 ‘재미’가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최신 온라인홍보 트렌드를 한발 앞서 선도한 결과, 중앙부처·공공기관·자치단체 중 전국 1위의 팔로워 수를 확보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최근 공식 유튜브 ‘경남TV’를 통해 공개한 기획 시리즈 ‘Wanna play 경남?’ 1, 2편이 각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지난 2010년 경남TV를 개설한 이래 1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가 처음으로 나왔다.

이번 수상은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 최근 경남TV 구독자층이 과거 50~60대 중심에서 20~30대로 바뀌고 구독자 또한 크게 느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실시된 대한민국 SNS대상 네티즌 평가에 무려 3만6000여 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등 열띤 경쟁 속에서 거둔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상남도 SNS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NC 다이노스, '경남도민의 날 지정 기념' 2023시즌 홈 최종전 이벤트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NC 다이노스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최종전에서 경남도민의 날 재지정을 기념하는 도민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남도와 NC 다이노스는 1993년 폐지 이후 30년 만에 부활한 경남도민의 날(10월14일)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NC 다이노스의 홈 최종전과 연계한 ‘경남도민 그리고 다이노스 고맙DAY’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도민 티켓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경남도민은 1인 1매 한정으로 2만원 가량인 내야석 티켓을 1만원(현장 예매 시 신분증 주소지 인증)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선수 사인회,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신청 방법은 NC 다이노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구는 제1회 경남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을 빛낸 도민으로 초청된 10남매 다둥이 가족이 참여함으로써 경남도민, NC다이노스와 함께 성장하는 경상남도를 기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4일 경남도와 NC 다이노스가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경남도는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 내 광고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구단과 협업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NC 다이노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도민의 스포츠 향유권 기회 확대를 약속했다.

현재 창원NC파크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보드와 전광판을 활용해 우주항공청 설치 등 도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광복절에는 NC 다이노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내 보훈단체를 초청해 홈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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