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17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오후 국회에 송부될 예정이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고 임기는 김의철 전 KBS 사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 9일까지다.
한편 박 후보자는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지난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언론계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일보에서 논설위원과 편집국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입시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