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강종호)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완주IC~ 소양IC 구간 중앙분리대 비상용 개구부 자동개폐시스템 설치를 위해 새만금포항선 12.4Km 지점 익산방향을 90분 동안 교통통제 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원격자동개폐시스템을 적용한 중앙분리대 개구부 설치공사로 고속도로 이용차량 및 작업자 안전을 위해 전면통제 후 작업이 이뤄진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차단이 이뤄지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익산방향 이용 시 완주주차장을 이용해 우회하도록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 차단시간을 줄여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출발 전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