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영월군 여성임업인 이미순씨, 강원도 임업인 대상 수상

영월군 여성임업인 이미순씨, 강원도 임업인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3-10-20 17:31:21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도깨비산채농장 운영)에 거주하는 여성임업인 이미순씨(오른쪽)의 모습.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도깨비산채농장 운영)에 거주하는 여성임업인 이미순씨가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우수상)을 수상한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강원도 임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에 수상되는 상으로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각 1명 또는 1개 법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한다.

4개 부문 중 산림소득 분야의 수상자로 영월군의 이미순씨가 선정되어 오는 22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막식에서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순씨는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도깨비산채농장을 운영하며 임산물인 산마늘, 곰취, 토종다래 등을 재배하며,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산마늘장아찌, 곰취장아찌, 다래잼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임업의 발전을 위해 산채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멘토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유해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선관위, ‘부정선거’ 영화 정면 반박…“이미 해소된 의혹, 근거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영화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영화에서 다뤄진 내용은 이미 대부분 해소된 사안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는 주장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