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2023 산학협력 인재양성 한일 컨퍼런스' 개최 [대학소식]

경남대 LINC3.0사업단, '2023 산학협력 인재양성 한일 컨퍼런스' 개최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3-10-24 15:01:50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오는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대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3 산학협력 인재양성 한일(韓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한일 컨퍼런스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지역정주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혁신’을 주제로 공유세션과 개막세션, 기조세션 및 PBL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30일은 오후 2시부터 창조관 평화홀에서 국내 대학 및 일본 대학 지역혁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다. 


이후 다가올 2025년 RISE사업을 대비하고 지역정주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교육의 혁신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발표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전 총장,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 요시무라 고이치 부총장, 일본 히로시마슈도대학 나성인 부총장 등 외부 인사가 참여한다.

31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창조관 평화홀에서 PBL세션으로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변화 △다문화 공생사회의 교육 △야마구치현립대학 지역연계 PBL 등 글로벌 대학의 PBL과 관련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와 함께 창조관 로비에는 경남대가 일머리교육특성화교육으로 발굴한 성과들이 전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혁신에 관심이 있는 기관과 시민단체 및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면 해외연사의 발표를 실시간 번역으로 들을 수 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2023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서 전원 '금상' 수상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지난 21과 22일 양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2팀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조리기능장려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로 나눠져 치뤄지는 행사로 총 2600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서보영)는 1학년 주민준 학생과 김현아 학생으로 이뤄진 엘리하이팀과 1학년 차민정 학생과 최성욱 학생으로 구성된 창조특공대팀이 전시경연 부문에 출전했으며 두 팀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는 높은 영양사 합격률을 가진 전통 있는 학과로 2023학년부터 부영호텔 앤 리조트와 함께 공동 개발한 ‘부영조리트랙’ 운영을 통해 식품영양 뿐만 아니라 조리 전문 역량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혁신사업 지원을 통해 학생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 역시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편 창신대 식품영양학과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60여 명의 학생들의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10명의 학생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그 중 5명의 학생이 부영그룹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창원대-덴소코리아, 산학협력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4일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덴소코리아와 산학협력에 관한 공동 연구 및 재직자 교육, 현장실습 등 창원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인재 육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대와 덴소코리아가 산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 및 유능한 인재 양성에 함께 기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창원대와 덴소코리아는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환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자문·공동연구 △재직자 교육, 인턴십, 현장실습 등 전문인력 육성 △양 기관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강주 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원지역의 자동차 부품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창원대가 기업과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폴리텍대학 '로타랙타' 동아리 꿈나무체육대회 재능봉사 실시

한국폴리텍Ⅶ대학(권역학장 배석태) 창원캠퍼스는 지난 2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체육대회'에서 '로타랙타' 동아리 학생들이 새창원로타리클럽과 함께 나눔과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동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체육문화 행사로 기획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한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시연, 아이언맨 마스크 체험, 드론 체험 등 공학 기초 교육을 가르치는 재능봉사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2000여 명의 아동들은 체육행사와 문화교류로 꿈을 펼치는 장을 즐겼다.

한편 창원폴리텍대학 로타랙타 동아리 학생들은 새창원로타리클럽과 함께 평소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과학 교육에 앞장서며 정기적으로 로봇 및 공학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대 법학과, 로스쿨준비반과 법학대회 개최

경남대학교 법학과(학과장 안정빈)는 지난 18일 법정관 법정포럼실에서 로스쿨준비반과 법학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학대회에는 법학과 학생들과 로스쿨준비반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경남대 안정빈 법학과장은 ‘영화 속에 나타난 형법 및 그와 관련한 최신 형법판례’를 주제로 한 형법 특강을 펼쳤다. 


이어 경남대 김지환 교수는 ‘법학공부시 당면하는 고충과 그에 대한 효율적인 법학공부 방법론’을 주제로, 이석원 변호사는 ‘로스쿨 진학’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 이후에는 법학과 학생들과 로스쿨준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학퀴즈대회 등을 진행했다.

경남대 안정빈 법학과장은 "법학과 학생들과 함께 법학을 이해하고 로스쿨진학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법학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교내 로스쿨준비반 및 법학과 학생들이 법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양궁부, 전국체전 여대부 단체전 '금메달'

창원대학교 양궁부(지도교수 임인수)가 광주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남(창원대) 양궁부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전국체전 대회 마지막 날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서울(한국체대)을 슛오프까지의 접전 끝에 5-4로 역전승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창원대 양궁부는 예선전 6위로 올림픽 라운드 단체전 경기를 시작해 16강에서 인천(인천대)을 6-2로 이기며 8강에 진출, 경기(경희대)와 5-1승, 4강전에서 광주(광주여대)를 6-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서울(한국체대)과의 결승전은 두 세트씩 서로 나누어 가지며 4-4 동점이 됐고 우승을 가리기 위해 선수당 1발씩 쏘는 슛오프를 치렀다. 

결과는 서울(10점, 10점, 9점), 경남(X-10, 10점, 9점) 합계 29점 동점이었으나 마지막 경남 선수 1발이 X-10을 명중하면서 과녁 정중앙과 더 가까이에 득점돼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대 양궁부는 제105회 경남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다가올 동계훈련을 미리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대 김지상 교수,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지상 교수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김지상 교수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지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에 우수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2023년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대 김지상 교수는 지난 2018년(제19회), 2022년(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971년 창립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식품과학 및 식품영양학 분야 발전을 주도하는 학회로 산업 및 국제심포지엄, 정기학술대회 등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국민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대 기술지주 자회사 디인사이트, SK에코플랜트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창원대 기술지주(대표이사 이강주 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의 자회사인 디인사이트(대표 조재상)가 서울 커뮤니티하우스(공유공간)에서 SK에코플랜트와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혁신기술/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호혜적 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기술개발(R&D)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디인사이트는 SK에코플랜트·SK오션플랜트와 ‘디지털트윈 기반 구조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모델링한 야드에서 공정·물류관리, 작업자 및 설비현황·에너지/환경관리·안전관리 등을 빠르고 세밀하게 파악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최적 생산계획을 수립·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야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창원대 기술지주 이강주 대표이사는 "이번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회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인사이트는 창원대 산학협력단의 ‘부유식 해상 풍력 터빈 테스트를 위한 그리드 시뮬레이터 장치’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설립된 연구소기업이며 디지털트윈 및 AI기술을 바탕으로 3D 모델링, VR 컨텐츠 제작, 시뮬레이션,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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