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교통안전과 관련된 국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실현하고자 ‘국민참여 딥 체인지(Deep Change)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딥 체인지(Deep Change)는 근원적 변화, 불확실성 속에서 기존과 다른 것을 만들어내는 혁신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3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이 추진하는 사업(교통안전,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방송, 운전면허, 연구개발)과 관련된 교통안전 아이디어를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심사를 거쳐 베스트(Best) 아이디어상 1명(이사장 상장, 상금 50만원), 베러(Better) 아이디어상 5명(이사장 상장, 상금 20만원), 굿(Good) 아이디어상 8명(이사장 상장, 상금 10만원), 참여상 10명(커피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단의 사업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딥 체인지’를 통해 국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