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파마바이오코리아, 채무부존재확인 항소심 변론기일 9일

종근당·파마바이오코리아, 채무부존재확인 항소심 변론기일 9일

기사승인 2023-11-03 15:23:33
사진=심하연 기자

일본 알프레사의 독감진단키트 ‘알소닉플루’ 공급을 둘러싼 종근당과 의료기기 납품업체 파마바이오코리아 간 항소심 재판이 이뤄진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2부는 오는 9일 종근당이 파마바이오코리아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항소심 재판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종근당과 알소닉플루 독점 납품계약을 체결한 파마바이오코리아는 종근당이 약속한 발주 물량을 지키지 않아 손실을 봤다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공정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제소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2부 채무부존재확인 재판에서는 파마바이오코리아가 일부 승소했다. 종근당은 파마바이오코리아를 상대로 공탁을 걸고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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