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천스타골프챌린지가 6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8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45개 조로 나눠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스트로크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각각 집계돼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참가 신청을 받아 총 68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 경쟁과 더불어 여러 경제 현안에 대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앞으로 더욱 많은 골프 동호인들이 영천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