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대구은행 본점에서 ‘2023년 고등학생 및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15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193명(고등학생 92명, 경상북도 다둥이 101명)의 학생에게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은미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