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연말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대구에서 공연하는 연극 작품을 단독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할인 대상 연극은 ‘2호선 세입자’, ‘뷰티풀라이프’ 두 작품으로 대구은행 BC카드 결제 시 주중 1만6000원 주말 1만8000원(정상가 4만원)이다. 할인 적용 가능한 예매 기간은 내년 1월7일까지이다.
‘2호선 세입자’는 22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대구송죽씨어터에서 공연하며, ‘뷰티풀라이프’는 다음달 31일까지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만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 공연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등과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