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전국 기온 ‘뚝’, 동해안 화재 주의

일요일 아침 전국 기온 ‘뚝’, 동해안 화재 주의

기사승인 2023-11-25 21:02:46
쿠키뉴스 자료사진

일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5일 기창성에 따르면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 지역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주의해야 겠다. 

기상청은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태백,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경상북도(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 경상남도(양산), 부산, 울산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