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유학 활성화를 위한 한국 주요 대학교 대상 미디어 팸투어’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몇 년간 베트남 내 한국 유학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주관으로 기획 및 진행됐다.
이 총장은 동아대를 방문한 5개의 베트남 언론 기관(Government News, Education Times, Promotion & Family, Vietcetera, Kenh14) 기자단을 최근 만나 동아대 베트남 유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유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해우 총장과 동아대 베트남 유학생, 베트남 언론 기관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이날 동아대를 방문한 베트남 기자단은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전경 및 강의 장면을 촬영했고 베트남 유학생회 임원들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한국 유학 활성화를 위한 한국 주요 대학교 대상 미디어 팸투어’ 참가자들이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동아대 이 총장은 “유학생 유치도 중요 하지만 유학생들의 취업도 대학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다”며 “동아대 25만 동문 파워를 적극 활용해 베트남 유학생들의 취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에는 현재 90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한국어 연수과정 및 학위과정에 재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