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발전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지난 8일 올해 전국에서 5명의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선국 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분야 입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제안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블루카본 육성 조례’, ‘도유림 경영·관리 조례’, ‘목재 이용 촉진 조례’,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 ‘주민참여형 물관리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고, 영산강 수질개선 공동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전남의 환경 현안에 적극 대응해 왔다.
최선국 위원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