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장중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코스피는 3개월 만 2600선을 회복한 상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9%(43.51p) 오른 2612.06에 장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6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9월15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도 0.43%(3.72p) 상승한 862.02로 확인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45억원, 80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의 경우 1조220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3억원, 5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47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