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
한동훈 새해 첫 주부터 ‘광폭 행보’…전국 순회 신년인사

한동훈 새해 첫 주부터 ‘광폭 행보’…전국 순회 신년인사

금일 중 대전시당·대구시당·경북도당 방문

기사승인 2024-01-02 10:47:26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임형택 기자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4년 첫 행보로 전국 순회 신년인사를 계획했다.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오는 14일까지 신년인사회를 통해 전 지역의 민심을 듣는다. 이날 오전 대전시당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인사회를 오후 중 하게 된다.

오는 4일 광주시당 신년인사회와 충북도당 신년하례회, 5일 경기도당 신년인사회가 진행된다. 또 △8일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10일 경남도당 신년인사회 △11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14일 충남도당 신년인사회가 예정됐다.

이 같은 행보는 비대위원장직을 맡고 올해 총선 승리를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앞서 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 뒤에 숨어 있는 운동권 특권세력과 싸우겠다”며 “호남·영남·충청·강원·제주·경기·서울에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선관위, ‘부정선거’ 영화 정면 반박…“이미 해소된 의혹, 근거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영화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22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영화에서 다뤄진 내용은 이미 대부분 해소된 사안이거나, 명확한 근거 없이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는 주장에 대해 깊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