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식약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

건양대병원, 식약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지정

기사승인 2024-01-11 11:28:18
건양대의료원 전경.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년도 국책사업으로 전국 17개 의료기관이 지정되었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건양대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건양대병원은 2021-2023년도에 이어서 2024-2026년까지 2회 연속 지정받아 대전세종 지역의 유일한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 연구원 전원이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 실무에 참여하여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수집과 보고, 교육과 홍보, 판별위원회 운영 및 중점사업을 수행한다.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은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와 함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를 큰 축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의료기기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