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장형 반려동물(생후 2개월 이상 개) 무료 등록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총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춘천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동물병원 방문 시 무료로 내장형 등록을 할 수 있다. 단 고양이는 제외다.
현재 2023년 기준 관내 등록 반려동물은 내장형 1만1692마리, 외장형 9701마리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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