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파리 미술비엔날레에 초대받은 양승호 대표의 작품과 세계 여러나라 유명 도예가들의 창작 도예품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 도자기와 함께 하는 겨울 낭만 여행은 나오리생태예술원에 마련된 갤러리 다사랑에서 자연 속 도예 체험을 내용으로 한 아티스트그룹 나오리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자연 속 도예 체험은 이달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생태예술원(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811-10)에서 진행되며 생태예술원 정원을 걸으며 ‘생각나무생각’ 등 다양한 작품을 둘러보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이외에 △녹차 체험 △역사와 디자인으로 즐기는 도예체험 △어머니의 굴물회 등의 행사는 유료로 진행된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