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1차 경선 지역 후보자 및 단수 공천 후보자로 조한기 예비후보를 확정지었다.
따라서 조 예비후보는 염주노 후보자를 제치고 공천을 확정지으며 유권자들에게 당선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4전5기의 진심을 선택해주신 서산, 태안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 “경쟁해 오신 염주노 후보자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염 후보의 비전을 합쳐서 서산태안 발전과 현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 예비후보는 “이제 후보로 확정된 만큼 먼저 서산태안 소외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무엇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오직 서산 성장과 태안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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