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정기 임원인사…22명 승진

대한항공, 정기 임원인사…22명 승진

기사승인 2024-02-16 17:01:47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1neo.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로 적용되는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이다.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사장 (1명)
▲이준구

◇전무 (4명)
▲천덕희, 하만기, 이규석, 신상준

◇상무 (17명)
▲정병섭, 길연주, 고종섭, 지상휘, 김도근, 전인준, 심종헌, 조민종, 박종만, 문영성, 전주호, 이신, 김해룡, 김정석, 이보용, 곽노석, 임지영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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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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