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성주군, 상생협력센터 ‘DU브랜치’ 현판 제막

대구대-성주군, 상생협력센터 ‘DU브랜치’ 현판 제막

DU브랜치, 대학·지자체·지역기업 상생협력 거점 역할
현장실습 등 취업 프로그램, 기업 재직자 교육 등 수행

기사승인 2024-02-23 16:39:05
대구대와 성주군의 상생협력센터 현판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와 경북 성주군이 상생협력센터 ‘DU브랜치(Daegu University Branch)’를 열고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대구대와 성주군은 23일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윤정환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정철 대구대 기획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DU브랜치는 ‘성주형 U-City 프로젝트’의 추진 기관인 대구대와 성주군, 지역기업이 함께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교육시설로, 상생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대학과 지역이 연계한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대 정철 기획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대구대와 성주군, 지역기업들이 ‘DU브랜치’란 이름으로 상생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지방시대에 대학과 지자체, 지역 기업 간 상생협력의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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