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지난 2월 29일 2024학년도 숭실대학교 내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글로벌미래교육원 김지현 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찬송, 기도 및 성경봉독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입학 선서, 환영사, 교수소개, 교가 제창, 축도, 학사안내,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정재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문제에 고민도 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도 하며, 다양한 참여와 경험으로 사회진출을 위한 스스로 무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나아가는 길에 훌륭한 전공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이 가까이서 지원할 것이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참여해 여러분의 발전에 큰 밑거름으로 삼고, 다양한 경험과 두려움 없는 도전이 여러분의 대학 생활이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년~2년 6개월 안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일부 전공 제외)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45년간 9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다.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경영학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성악, 관현악, 피아노,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졸업 후에는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석사과정)으로 진학해 학업을 계속 이어 가거나 전문역량을 배양해 취업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