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양산특성화고 학교명 공모

경남교육청, 양산특성화고 학교명 공모

기사승인 2024-03-07 01:17:30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오는 3월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가칭)양산특성화고의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특성과 지역 정서를 반영한 학교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가칭)양산특성화고 이름 짓기 공모는 이번달 18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학교명 후보를 접수한 뒤 3~4월께 학교명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경상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경상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께 학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응모하고 싶은 사람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의견서 서식을 작성해 경남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가칭)양산특성화고는 경상남도 양산시 최초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양산시 동면 금산리 1452-2번지에 터 면적 1만7104㎡, 총면적 1만9905㎡ 규모이며 21개 학급 378명의 학생이 배치될 예정이다.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및 스마트 융합 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융합팩토리과 △인공지능자동제어시스템과 △인공지능콘텐츠과 △바이오식품과 등 전공과를 편성해 2025년 3월1일 문을 연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경남도립미술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학과장 민병권)는 지난 4일 경남도립미술관과 경남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전시해설 및 교육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연구·조사 공동협력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공동의 문화예술사업 추진(도립미술관 홍보 서포터즈 활동가 양성) △시설 및 연계 기관 활용 지원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민병권 학과장은 "경남도립미술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경남문화예술의 발전은 물론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액티브시니어학과, 2024학년도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액티브시니어학과(학과장 이경렬)는 지난 4일 ‘2024학년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학과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JK컨벤션 강호순 회장 △의료법인 시티요양병원 이돈철 이사장 △창원한옥집 김현찬 대표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김영 회장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액티브시니어학과의 홍보와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힘쓴다.

이경렬 액티브시니어학과장은 "이번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자문위원들이 인재 발굴 및 취업 연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이번 위촉식이 액티브시니어학과의 힘찬 첫 출발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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