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사업 시동…최대 700만원 지원

강릉시,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사업 시동…최대 7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4-03-08 10:40:09
강릉시청 전경. 
강원 강릉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으로 강릉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박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및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걍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하여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다. 최대 700만 원(자부담금 300만 원 별도)까지 지원된다.

희망 업소는 오는 18일까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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