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건양사이버대 학생과 현장 간담회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건양사이버대 학생과 현장 간담회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생 및 관계자 대상 현안⋅애로 사항 청취

기사승인 2024-03-18 15:42:16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8일 오후 대전 건양사이버대를 방문해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생 및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소진공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이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 건양사이버대를 방문해 현장 감담회를 가졌다.

박 이사장은 18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관저동에 소재한 건양사이버대를 방문해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생 및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건양사이버대는 작년 소진공과 함께 디지털 특성화대학을 운영하며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서왔다. 

수료생들의 성과 공유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진공의 기타 지원사업과 연계 방안, 향후 지원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가공식품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수료생은 "소진공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소상공인이 소진공이 운영하는 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사업 간 연계지원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 소진공 지원사업 뿐 아니라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협업 방안을 마련하여 소상공인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를 비롯해 전국 15개 대학이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3월 18일부터 4월 말까지 각 대학별로 교육생 접수를 하고 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85억원대 금융사고 터졌다…이번엔 KB국민·하나은행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총 8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행에선 21억원 가량의 사고 1건이, 하나은행에선 64억원에 이르는 3건의 사고가 터졌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20억745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피해 금액은 20억7450만4000원으로 손실예상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사고 내용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다. 부산 지역에서 대출사기 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