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론 활용한 농업기술 영농현장에 확대

산청군, 드론 활용한 농업기술 영농현장에 확대

기사승인 2024-03-21 14:59:31
산청군은 드론 활용 첨단 농업기술 확대와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용 드론조종 인력양성 사업’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지원(자부담 35만원) 받는다.


산청군은 2021년부터 농업용 드론 활용 전문 인력 및 선도농가 양성을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84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교육비 지원과 함께 드론 활용 실무교육도 해마다 실시하는 등 농촌 노동력 부족 및 인력난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동명식품, 산청군향토장학금 1억원 기탁

동명식품(대표 박재동, 박철진)이 21일 산청군향토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박재동 대표는 2022년부터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지난해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덕산중·고등학교 교직원,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산청군 21일 덕산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강춘앵 덕산고등학교장, 김봉애 덕산중학교장이 참석해 교직원 전원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춘앵 교장은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직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차탄마을 둑방길 명소화사업 착수

산청군은 ‘차탄마을 둑방길 명소화 사업’에 돌입했다.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차탄마을 강변 둑길에 왕벚나무를 식재한다.


태극기 히 둑길 1.4㎞ 구간에 왕벚나무가 들어서면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산책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이달 착공에 들어갔으며 4월 중 완공 계획으로 왕벚나무 약 350주가 식재된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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