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후보는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실천하여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대화합과 통합을 위해 모든 분들과 가슴을 열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손잡고 함께 하겠다”며 “‘깨끗한 사람, 준비된 국회의원’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당선되면 스스로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이며, 의회를 정상화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다.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을 제대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산물가격안정 및 농산물 유통개혁을 비롯한 농업 발전정책 등 핵심적인 발전 방안 현실화 △준혁신도시 지정, 주요 국가 공기업 5개 이상 이전 유치 추진 △밀양 나노 2차 산업단지 조기건설 추진 △창녕 국제 온천휴양도시 건설 국가사업추진 △창녕 대합산단 철도 연결사업 추진 △밀양 및 가야 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함안~창원간 천주산터널 개통 추진 △의령 친환경 식품가공산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하며 지역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밀양중, 마산고, 서울대 졸업, 행정학석사, 정치외교학 박사(수료),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 자문위원(전), 윤석열대통령 선대위 조직통합 수석부본부장(전)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지원 상근 부본부장(전), 중앙당 인재영입위원(전), 중앙당 중앙연수원 부원장(전), 중앙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전), 중앙당 중앙위 외교통상위원장(전),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