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 첫 행보는 ‘현장 소통’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 첫 행보는 ‘현장 소통’

기사승인 2024-03-26 17:29:54
여영현 신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동서울농협 본점에 찾아가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여영현 신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취임 첫 날 행보로 영업점을 찾아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는 여영현 신임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6일 취임 첫 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농·축협과 소통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동서울농협 본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여 대표이사는 상호금융 발전을 위해 지역 농·축협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산적한 과제를 함께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여 이사는 부동산 PF 위기 및 고금리 장기화 등 불확실한 사업여건 속 지역 농·축협 연체율 감축과 상호금융 특별회계 수익력 제고, 상호금융 독립법인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중요한 시기에 농·축협 금융사업을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혁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 상호금융을 구현하여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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