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지난 28일 김광수 ㈜이렘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렘은 부안군에서 스테인리스강관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코센에서 (주)이렘(IRE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 등 철강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렘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50만원을 CMS로도 장학재단에 후원해왔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