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밀양 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6개의 공공시설과 골프장 등 민간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테마관광시설로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스포츠파크 △농촌테마공원 △파머스마켓 △네이처 에코리움 등 6가지 색다른 테마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시는 오는 5월 초 전면 개장을 앞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양한 테마를 맞추는 게임을 실시해 시설 홍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을 기념 6가지 테마를 맞춰라 게임 이벤트’를 검색하거나 밀양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접속해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게임 참가자 2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손윤식 공보전산담당관은“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을 기념해 방문객들이 여러 가지 시설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화창한 봄날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19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밀양서 열려
밀양시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의 체육행사로 밀양시는 지난 2005년 제44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 개최한다. 지난해 대비 5개 종목(철인 3종, 수상스키, 스쿼시, 당구, 승마)이 추가된 총 36개 종목이 진행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1885명이 밀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밀양의 고유한 전통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낸‘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라는 주제로 △선수단 입장 △주제공연 △성화 점화 △불꽃놀이 △드론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오마이걸, 다이나믹듀오, 비오, 에녹, 하이량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도민체전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밀양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2024 밀양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뜨거웠던 스포츠의 열기가 저무는 저녁에 아름다운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대회는 19년 만에 밀양시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만큼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스포츠뿐만 아니라 밀양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4~5월 제로페이 구매 한도 40만원으로 확대
밀양시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제로페이(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한다.
4월과 5월 밀양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이 열린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고 대회 기간에 영남루 일원에서‘밀양문화유산 야행’과‘영남루 국보 승격행사’가 열린다.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 발맞춰 제로페이의 구매 한도를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제로페이 한도 확대를 통해 밀양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이 행사와 축제를 함께 즐기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시, 진해군항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제62회 진해군항제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경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합동 홍보부스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진해여중 인근 여좌천에 설치됐다.
밀양시는 지난달 31일에 얼음골 사과로 만든 사과 증류주, 밀양 한천 양갱세트, 아라리쌀 등 12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부스에 전시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밀양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념 이벤트
밀양시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밀양시 대표 마스코트인‘굿바비를 이겨라!’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기념 굿바비를 이겨라 이벤트’를 검색하거나 밀양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접속해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굿바비와의 달리기 게임에서 이기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밀양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6일에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공지하고 문자로 개별 통지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체전 기간에 영남루 일원에서 개최되는‘문화유산 야행’과 밀양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 이번 행사가 체육과 문화·관광·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임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손윤식 공보전산담당관은“오는 1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많은 분이 밀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대회기간 동안 밀양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도록 재밌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밀양문화관광재단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 이하 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밀양을 홍보했다.
재단은 밀양의 주요 관광지(위양지, 금시당,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홍보관에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요가컬쳐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농촌테마공원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와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되는‘제66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에서 밀양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와 함께하는‘퀴즈풀고 밀양가자’행운 뽑기 이벤트를 열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