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후보는 이날 오전 내이동 밀양버스터미널 앞에서 5일장을 찾은 밀양시민 등 지지자 일일히 안부를 물으며 인사하고, 이번 시장 보궐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안 후보는 연설에서 오랜 기간 준비하였다며 “밀양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가장 잘 안다”고 강조하며 특히 “산단에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관광객을 많이 유치해 소상공인이 살아나게 하고 도시의 역동성을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후보는 “시민의 말 잘 들어 주는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호소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