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 추진

지리산국립공원,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 추진

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공원 환경오염 예방

기사승인 2024-04-08 12:22:14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마을인 왕등재마을(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무소,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농가의 영농폐기물,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 5t을 수거했다.


지난 3월 사무소는 마을환경 실태조사를 하고, 각 가정과 농가에 처리하지 않고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와 손잡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행사를 추진으로, 오랜 기간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묵은 쓰레기를 무상처리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