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최근 준공된 다산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은 다산행정복합타운 1층 면사무소 재무팀에서 8~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 직장을 다녀 주간에 시간을 내기 힘든 입주민들을 위해 11~12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민원 상담실도 운영한다.
상담에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지방세 신고납부 절차와 감면 및 중과 여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세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