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국민의힘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진행한다. 피날레 유세 시간에 맞춰 빨간 풍선 등을 들고 빨간 복장의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당 관계자들이 선거 홍보물을 들고 후보를 홍보와 투표 독려에 나서는 중이다. 한 지지자는 ‘이재명을 구속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흔들기도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도착하기 전부터 청계광장은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일부 시민들은 자리가 부족해 앞자리에 앉기도 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광장 주변 도로 상가와 계단에서 유권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 독려하고 피날레 유세를 기다렸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