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지역은 유흥가이면서 학원·아파트·대형마트가 인접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임에도 선정적인 문구가 게재된 전단지가 다량 살포돼 도시미관은 물론 청소년 범죄 발생 우려가 있다며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번 합동단속팀은 차량을 이용해 전단지를 살포하던 4명을 현장에서 적발, 즉결심판 및 통고처분하고 광고 업주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기동순찰2대장은 "향후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은 물론 주민을 만나고 살피는 등 목표 지향적 경찰 활동 전개로 체감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