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즐기기도…‘소울 스트라이크’ 100일 기록 공개

‘2주 연속’ 즐기기도…‘소울 스트라이크’ 100일 기록 공개

누적 다운로드 약 130만명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24-04-12 17:19:52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 출시 100일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 라운지 이벤트 페이지 갈무리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 출시 100일을 맞아 기록적인 수치들을 공개했다.

12일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소울 스트라이크 총 다운로드 수는 유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공화국 인구수에 해당한다. 약 131만회 다운로드 됐다. 약 2주에 달하는 334시간을 플레이한 이용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울 스트라이크 차별점으로 꼽히는 영혼 장비 소환은 일일 평균 100만회 진행됐으며, 토벌 몬스터 숫자도 약 900억마리에 달한다.

가장 많은 유저들이 선택한 영혼 장비는 ‘요정 루나’, ‘카엘의 헤어’, ‘카엘의 의상’ 순이다. 제노니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장비들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고전 명작과의 협업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걸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컬래버레이션을 발굴해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흥미로운 기록을 확인해 유저를 선정하기도 했다. 정복자 2000단계에 가장 먼저 도달한 ‘등반왕’, 가장 광고를 많이 시청한 ‘광고 매니아’, 암거래 시장 거래 횟수가 가장 많은 ‘뒷골목 대장’ 등이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5월14일까지 진행하는 출시 이벤트에서는 출석 7일차에 100만 에테르를 지급하기도 한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무엇보다 100일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게임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피드백 주시는 것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이용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의견들에 귀 기울여 더욱 재밌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앞으로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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