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대 의령예술인연합회 초대 회장 "의령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

최성대 의령예술인연합회 초대 회장 "의령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

기사승인 2024-04-25 20:24:42
“군민 정서함양과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으로 의령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여가겠다.”

의령지역의 음악단체와 음악인을 중심으로 의령예술인연합회가 창립을 했다.


의령예술인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최성대 회장은 "의령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하는 단체들로 구성된 의령예술인연합회가 문화예술의 발전은 물론 새로운 문화 조성하고자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의령예술인연합회는 17개 음악단체를 대표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음악회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지역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고 했다. 

의령예술인연합회는 지난 4월12일 의령읍 내 식당 한 식장에서 창립모임을 가졌다.​

이날 창립모임에는 의령지역에서 음악 단체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17개 단체 대표 중 13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의령예술인연합회 초대 회장에 추대된 최성대 씨는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의령지회에서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은 의령읍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지역과 부림면을 중심을 하는 동부지역에 각각 한 명씩 선출을 했는데, 서부지역에는 서부문화교실과 그룹사운드 마스칸 대표이며 드럼 연주자인 전유수(67세) 씨를 선출했다.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토요애색소폰 클럽 회장이며, 색소폰 연주자인 김기천(73세) 씨를 선출했다. 

금요음악회를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의령예술단 진형운 단장(58세)과 연희패노리마당 김성국(55세) 회장 등 17개 단체의 대표자는 각각 이사로 추대됐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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