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2024 인제렉처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이다.
박태웅 의장은 정보기술과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강연은 인공지능의 빠른 성장이란 순기능과 인공지능의 위험성의 역기능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 의장은 미래시대는 교육에서 배운 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평생 처음 보는 무언가를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임을 강조했고 인공지능을 잘 다루려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울 것을 제안했다.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은 KTH 부사장과 엠파스 부사장을 지낸 정보통신(IT)업체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인제렉처시리즈는 인제대가 인문학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명사를 초청해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는 인제대 재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김해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