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일본·베트남 이어 태국 시장 진출

에스트라, 일본·베트남 이어 태국 시장 진출

기사승인 2024-05-21 17:53:16
에스트라의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일본과 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에 나섰다.

2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에스트라는 지난달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 브랜드관 입점을 시작으로 태국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트리움’과 ‘왓슨’에도 입점한다. 

태국 시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리제덤365’, ‘더마UV365’ 라인의 14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중 주력으로 운영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에이시카365’ 라인의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태국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으며 태국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에스트라는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하는 현지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뷰트리움 시암스퀘어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28일에는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엠스피어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고객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민감 피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뷰티 브랜드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진출한 일본부터 베트남, 태국까지 다양한 나라로 진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계속해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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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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