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 개최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 개최

국내 최정상 바텐더 바텐딩 기술 경연…국내 최고 바텐더 10명 출전

기사승인 2024-05-30 16:39:31
다음 달 5일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는 TOP10 참가자.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가 다음 달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의 바텐딩 기술 경연이다. 지난 2월부터 여러 단계의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 바텐더 10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들 바텐더는 파이널 경연에서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Don Julio)’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을 만드는 ‘돈 훌리오 리츄얼 챌린지’와 여러가지 칵테일을 빠른 시간 안에 완벽히 만들어내는 ‘스피드 챌린지’ 등 두 가지 과제에 도전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 최근 주류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데킬라의 새로운 해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후의 1인은 전 세계 60여개국 출신의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는 9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의 우승을 차지한 김민홍 바텐더는 같은 해 9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해마다 놀라운 실력의 바텐더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코리아를 앞두고 올해도 세계적인 수준의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두루 갖춘 뛰어난 바텐더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디아지오는 월드클래스를 통해 유망한 바텐더들을 지원하여 바텐딩 문화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파인 드링킹 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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