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양재웅 오는 9월 결혼설…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

하니·양재웅 오는 9월 결혼설…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

기사승인 2024-05-31 20:18:47
하니, 양재웅. 연합뉴스

만 4년 가까이 공개 연애 중인 아이돌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가 9월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로 결혼 날짜를 잡고 예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이에 대해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10살 차이인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6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하니는 2011년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로 데뷔했다. 2014년 노래 ‘위아래’가 역주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아직 낫서른’, ‘사랑이라 말해요’ 등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로 ‘하트시그널’ 시리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신의학과 의사인 형 양재진과 함께 정신 건강을 위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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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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