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2024 서머 유니폼 셔츠를 출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3일 “서머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이트-민트 컬러 조합으로 여름의 청량한 계절감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에 출시한 스프링 유니폼과 동일하게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서머 유니폼 셔츠 화보 촬영은 디플러스 기아 연고지인 서울 종로구 낙원 악기 상가에서 진행됐다. 낙원 악기 상가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이,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오브제로 가득한 장소로, 선수단의 개성과 서머 유니폼 셔츠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스프링 유니폼에 이어 임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서머 유니폼 셔츠 디자인에 참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자체 브랜드인 ‘Dplus’의 컬렉션을 확장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서머 유니폼 셔츠를 선보였다.
이준영 부대표는 “디플러스 기아가 서머 시즌 공식 유니폼을 출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여름을 맞이해 보다 가볍고 깔끔하게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팬들에게 새로운 스타일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된 서머 유니폼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디플러스 기아 공식 온라인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