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2일 오전 10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서구5)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하여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고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서구6)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대덕구1)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비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잔액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질의했다. 또한 예산 중복 편성으로 불용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원안 가결된 2023회계연도 대전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암‧뇌‧심장 치료비 담보 상품, 30일부터 판매중단
오는 30일부터 암‧뇌‧심장 3대 치료비 관련 담보 상품이 전면 판매 중단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