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집중호우 대비 비상1단계 가동

경상남도, 집중호우 대비 비상1단계 가동

기사승인 2024-06-23 00:39:50
경상남도는 호우 특보 발효로 22일 오후 12시30분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22일 오전 8시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을 시작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초기대응단계에 돌입했고 오후 12시30분에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 산청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돼 비상1단계에 돌입했다. 


불과 1시간 후인 13시30분, 창원시에 추가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대피나 피해현황은 없으나 통영시 4개소의 하천변 산책로와 의령군 17개소의 세월교를 통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차단했고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도·시군의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주말 동안 계곡 및 하천변을 찾는 야영객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지역 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할 것을 전함과 동시에 도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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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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