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취약계층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금' 5000만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탁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2일 오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 상무, 박재성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공동주택 내 2개소에 유개승강장과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10개소에 공동주택 배설물 수거함 및 펫티켓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지난해 대전시에 1억원 상당의 공유자전거 '타슈' 100대를 기부한데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냉방용품 지원 및 푸드박스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