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강원서 화재 잇따라…수천만원 피해

밤사이 강원서 화재 잇따라…수천만원 피해

기사승인 2024-07-08 08:24:58
철원군 금남면 마현리 비닐 하우스 화재(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밤 사이 강원서 화재가 잇따라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9시 21분께 원주시 신림면 금창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 주택이 반소돼 소방서 추산 3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10시 4분께는 철원군 금남면 마현리 한 비닐 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하우스 1동을 태우고 4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33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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