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청지역의 문화발전 및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뜻을 모았다.
9일 3개 기관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서 충청남도 문화관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활용 사업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지역 역사·문화·관광 등 연구 및 교육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의 다양한 역사·문화적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하고 충남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서흥식 대표이사는 “민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와 지역 관광이 만나 부여 궁남지의 연꽃과 같이 커다란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