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논산 메론 재배농가 찾아 수해복구 봉사

충남세종농협, 논산 메론 재배농가 찾아 수해복구 봉사

기사승인 2024-07-23 16:10:12
충남세종농협과 논산계룡농협 임직원들이 논산시 연산면 메론 재배 농가에서 수해로 수확이 어려워진 농작물 철거작업을 돕고 있다. 

충남세종농협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시 연산면 메론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식 부본부장을 비롯해 김용두 논산계룡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수해로 수확이 어려워진 메론 비닐하우스 농작물 철거를 도왔다. 

한편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000억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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