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K-스포츠문화포럼 공식 출범…여야 의원 27명 참여

임오경, K-스포츠문화포럼 공식 출범…여야 의원 27명 참여

24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서 창립세미나
의원들과 문화예술인 토크콘서트 진행

기사승인 2024-07-24 20:42:11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스포츠문화포럼’ 창립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야 의원 27명과 함께 연구단체 ‘K-스포츠문화포럼’을 공식 출범했다. 이 연구단체는 임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세미나에선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24일 포럼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선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체육·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민 등이 참석해 400석이 넘는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1부는 케이타이거즈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내빈 및 체육·문화예술인 소개, 임 의원의 ‘K-스포츠문화포럼의 비전과 플랜’ 소개 등을 진행했다.

2부에선 ‘K-스포츠문화확산을 위해 22대 국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임오경·정청래·김재원 의원 등과 현정화·제갈성렬·임춘애·김요한·유희관 선수 등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임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의 국민건강, 경제발전, 미래성장에 K-스포츠문화가 중심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 정회원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임오경·정청래·한민수·위성곤·민병덕·신영대·이원택·최기상·김현정·손명수·이성윤 민주당 의원이 있다. 준회원으론 강민국·김재원 국민의힘 의원과 강득구·강선우·강유정·고민정·김영배·모경종·박선원·박수현·박정·이수진·이해식·한병도·한정애 민주당 의원 등이 가입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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