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삼계탕을 만들어 제공했다.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52명, 요양보호사 20명 총 72명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생닭과 대추, 황기 등 삼계탕 재료를 직접 포장해 밀키트 25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했다.
이들은 무더위로 식욕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간 밀키트로 삼계탕을 함께 만들며 어르신과 정서적 교류도 가졌다.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84)은 "더위 때문에 입맛이 없었는데 요양보호사와 함께 삼계탕을 만들어 먹으니 기운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경애 광역종합재가센터장은 "단순히 삼계탕을 준비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과 함께 만들고 대화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까지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 즐기면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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